바벨론으로 포로로 간 베냐민 자손 모르드개의 사촌 에스더를 양육
아하수에로 왕의 왕비가 버르장머리가 없으므로 황후를 폐하고 전국에 황후 후보자들을 물색하는중에
모르드개는 에스더를 추천하며 에스더가 황후의 자리로 입성함.
이후 아하수에로왕의 신임을 받은 하만이 무릎을 꿇지않는 모르드개가 괘씸하여 모르드개뿐 아닌 유대인을 모두 죽여야한다는 논리를 만들어 유대에 남아있던 유대인들이 죽게되었는데 모르드개가 에스더에게 구원 요청을 하게 된다.
에스더는 모든 유대인에게 삼일금식 기도를 요청하고 에스더 자신도 금식을 하며 민족구원에 매달리고 결국 왕의 명령으로 많은 유대인들이 죽게될 긴박한 상황을 벗어나게 되며 그 긴박한 상황은 반전이 되어 하만의 열 자식들이 죽임을 당하는것으로 막을 내린다.
바벨론으로 포로가 되어 간 동안에도 유대에 남아있던 민족들은 그래도 기도하는 믿음의 백성들이 많이 남아있었음을 볼수있는 대목이며 하나님은 언제고 기도를 들어주신다는것을 볼수있는 것이다.
어찌보면 에스더가 황후가 된것은 이런 사건을 미리 보신 하나님의 계획일것이라는 생각....
2017.1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