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경인가.....

하나님의 성전 건축이 시작되면서 교인들은 건축 헌금을 내기 시작했고 나 역시 현금은 없지만 작정헌금을 하게 되었다. 나의 경제적 형편상 얼마를 해야하는지 고민하니 아내가 그래도 집사가 이 만큼은 해야하지 않겠냐의 의견을 받아 5천달라를 작정헌금으로 내고 첫해 3월에 Income Tax Return 을 받은 것을 모두 헌금으로 냈지만 매달 버는 월급으로는 생활비조차 빠듯하여 어떻게 따로 건축 헌금을 만들수가 없었다.


다행히 성전 건축은 문제가 생겨 자꾸 지연되고 있었지만 하나님과 약속을 어떻지 지킬 방법이 없어 기도를 시작했다. 

"주님, 이돈은 제가 쓸것도 아니고 주님의 성전을 위해 약속한것인데 저는 능력이 없으니 주님께서 예비하여 주옵소서.."


당시 전화회사에서 유능한 기술자로 이름을 날리고 있던 나에게 내 소문을 들었다고 시카고 다운타운 근처에서 전자제품 판매를 하는 한인 사장님이 찾아와서 자동차에 알람 시설을 해서 돈을 벌고 싶은데 내가 자신의 종업원에게 기술을 가르쳐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회사 일을 마치고 1시간 운전하여 가서 2시간 실습을 가르치고 집에 돌아오는 1시간을 모두 합처 시간당 100달라, 한번 출장을 가면 400 달라를 받아 그렇게 4주정도를 하여 건축헌금을 만들수 있었다. 


그리고 몇달후

한 흑인 고객이 찾아와 자신이 이동통신 전화 딜러쉽을 받아 가게를 운영하게 되었는데 전화 수리하는 기술이 없으니 자신의 아들에게 기술전수를 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그리하여 기술전수 계획을 세워보니 일주일에 두번 저녁에 2시간씩 가르치면 4개월 정도 시간이 소요되므로 시간당 100달라를 요구하게 되니 추가수입이 $5,000 정도로 예상이 되었다.


그러면 밀린 작정헌금을 내고 돈이 조금 더 남으니 아내에게 생활비로 줄수있다는 기쁜마음으로 기술전수를 시작했는데 2개월정도 지나 그 고객은 나에게 지출되는 경비가 너무 많으니 기간을 단축해달라는 요청이 들어왔다.

할수없이 기술전수 계획을 수정하여 속전속결로 가르치게 되었고 나에게 들어온 수입은 단 1 센트도 차이가 없이 밀린 건축헌금으로 모두 내야할 금액이었다.


그렇게 하나님과 약속한 건축헌금을 완납하게 되어 그동안 마음속에 부담과 걱정을 한번에 해결할수 있음에 기쁨이었다.

나의 욕심을 0.1 %도 삽입시키지 않고 온전히 하나님의 성전 건축을 위한 기도였기에 하나님이 나의 기도를 들어주신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1995년경을 회상하며..

2018.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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