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의 롯의 동굴

조회 수 22152 추천 수 0 2015.01.29 18:21:37

 

사해(Dead Sea)는 지구상에서 가장 낮은 지역으로 해저 400m 지점에 위치해 있다. 사해는 길이 65km, 16km의 소금바다로 보통 바다의 염분 융해율보다 약 5~6배의 염도를 함유하여 어떠한 생물도 생존하지 않는다. 몸을 담그면 저절로 몸이 둥둥 뜬다. 사해에는 각종 유기물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병 및 류마티스 등에 효험이 있으며, 특히 사해의 검은 진흙은 피부미용에 좋다.

1924년에는 사해 동남쪽에서
 BC 2,500 ~ 2,000년 전의 유물이 발견되었다. BC 2,000년 전까지는 주거지였으나 갑자기 폐허가 된 곳으로 성경에 나오는 소돔과 고모라일 것으로 추정된다.

사해의 남단 사피지역 동쪽 산자락에는 구약성경에 나오는 롯의 동굴(
Lot's Cave) AD 4세기 ~ 5세기경 세워졌던 비잔틴시대의 교회터가 남아있다. 성경에는 아브라함의 조카 롯이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할 때 이곳으로 피신하여 그의 두 딸과의 사이에 낳은 자손이 모압과 암만족속의 조상이 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퍼온글


여기도 가고 싶읍니다


롯의 동굴.jpg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게시판 사용법 kait 2013-04-23 26675
공지 오늘의 한마디가 오픈했어요 kait 2012-12-30 28693
공지 회원가입 [2] kait 2012-12-17 31108
공지 자유게시판을 오픈했습니다 관리자 2012-09-25 28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