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병에 걸린 환자들의 생명을 살리기 위하여
무거운 방호복과 불편한 장갑을 끼고
밀려드는 환자들을 맞이하다보니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먹지도 못하는 의료진들
저 분들에게 힘을 주소서
은퇴 의사들과 간호사들이 적은 보수를 받고
전염병 지역으로 자원하여 가고 있습니다.
돈의 액수가 아무리 많다 해도
그들의 생명과 바꿀수도 없는것인데도 불구하고
사명감만큼은 포기하지 못하는
저 분들과 동행하여 주소서
어쩌다 감염되어 고생하는 모두에게
희망의 씨앗과 마음에 평화를 기원합니다
모두에게 지나가는 독감으로 생각케 하시고
그들의 회생을 위해 모두가 합심하여
긍휼의 마음을 갖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소서
2020.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