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시대에는 나름대로 당시의 풍습 (예를들어 돌로 쳐 죽이는것, 식구끼리 결혼등…) 이 현 세대와 어색한 부분도 많지만 이상하리만큼 십계명을 보면 당시의 생활상이나 문제가 오늘을 살고있는 현재와 비교할때에 전혀 어색하지가 않아 보인다

그만큼 당시 사람들의 생활중에 사회문제가 되어있는 문제들을 규제할 문제들이 많았는데 당시의 공통적인 문제들이 지금 세대에도 빈번히 일어나는 일들이기에 사람이 사는 공동체 안에서 벌어지는 범죄나 사건들은 예나 지금이나 크게 다르지 않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모세가 40일동안 시내산에서 기도하는 동안에도 모세가 보이지 않음으로 이스라엘 민족은 우상을 만들고 섬긴것이다. 겨우 며칠동안 지도자가 보이지 않자 국민들의 마음은 금새 다른곳으로 가는 연약함을 보이는것이다.

아마도 그들은 출애굽전이나 출애굽중에서도 안식일을 지키지 않았을것이고, 부모를 공경하지 않고, 살인, 간음, 도적질, 거짓증거 그리고 남의것을 탐내는 일을 무수히 했을것이라는 생각이다. 하긴 수백만명이나 되는 민족의 대 이동인데 어찌 그 모두가 선택받은 백성이라고 모두가 양처럼 순하고 모두가 경건한 생활 하지는 않았으리라 생각이 든다. 아마도 광야 생활에서도 주일성수를 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았을것으로 생각이 든다하나님의 기적을 수없이 체험하고도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불평과 불만으로 가득한것이다.


지금은 4천년 전 보다는 많은부분에 지식의 눈부신 향상과 발전은 있었지만 당시 사람들의 생각과 문제점들이나 오늘을 살고 있는 일반사람들의 생활상에서 나타나는 근본적인 문제나 범죄의 유형등 일반적인 사고방식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는것이고 그리고 그 모든것이 내 마음속에도 잠재해 있다는 사실을 고백한다.


2006.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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