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를 읽고나서

조회 수 1457 추천 수 0 2017.10.23 09:44:41

성막에서 속건제, 속죄제, 화목제와 번제에 드리는제사 지내는 방법, 제물의 종류도 각자 형편에 따라 올릴수 있음을 자세히 기록함.

제사 지내는 방법을 어긴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을 제사장임에도 불구하고 즉사 까지 시키는 무서운 하나님....제단에 피를 쏟고 바르는 제사방식에 성막에는 피비린내가 많이 났을것 같다는 나의 생각...

부정한 음식, 가증한 짐승, 곤충, 새, 어류등을 가려주심

제사장에게 문둥병이라는 질병에 대하여 육체에 정함과 부정한것을 가려내는 지혜를 주심

여호와의 절기, 안식일, 유월절, 무교절의 규례

모세의 십계명 강조와 제사장이 갖추어야할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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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장의 의복은 엄청나게 화려했을것이란 생각과 성막의 구성도 금장식이 많이 들어가여 무척 화려했을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번제를 성막에서 드림으로 고기 타는 냄새가 진동했을것으로 생각이 드는데 향기를 하나님이 즐겨하셨다는 내용도 특이해보인다.

제사장은 제사의 음식을 먹게 정함에 아마도 거의 매일같이 엄청난 단백질을 섭취했을것 같은 생각에 대부분의 제사장들이 나중에 뚱뚱해지고 비만이 되었을것 같은 나의 생각...

하나님이 준비하라고 불을 준비하지 않은 나답과 아비후를 하나님이 즉사시켰을까 며칠동안 생각을 해본다. 성경에 자세한 내용은 없지만 제사장은 하나님이 지시한 규례를 따르지 않으면 죽을수 있다는 메세지를 최고로 강하게 하기 위함인것도 같고 제사장으로서 몸과 마음을 정결케 하며 대충하지 말고 최고의 정성을 다하라는 메세지 같기도 하고.... 

하나님의 명령은 때로는 조금의 아량이나 봐주는게 없고 엄격하다는데에 다시 오실 예수님에 대해 생각을 해본다. 나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은 사랑의 하나님, 은혜, 긍휼의 하나님만 생각을 하지 진노의 하나님을 생각하는데 조금은 인색해짐을 고백한다. 다시 예수님이 오실때에도 나답과 아비후를 대하듯 조금의 아량이나 봐주는게 없는 심판 일것이라는 생각에 두려움의 하나님으로 빨려들어감을 느낀다.


2017.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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