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에 야고보서를 읽으면서 마음에 와 닿는 귀절들이 많았다.
아마도 나 스스로에게 찔림을 주는 귀절들을 다시 정리해본다..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내 형제들아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너희에게 가졌으니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지 말라
만일 너희 회당에 금 가락지를 끼고 아름다운 옷을 입은 사람이 들어오고 또 남루한 옷을 입은 가난한 사람이 들어올때에 너희가 아름다운 옷을 입은 자를 눈여겨 보고 말하되 여기 좋은 자리 앉으소서 하고 또 가난한 자에게 말하기를 너는 거기 서 있든지 내 발등상 아래에 앉으라 하면 너희는 자유의 율법대로 심판 받을 자처럼 말도 하고 행하기도 하라
긍휼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긍휼 없는 심판이 있으리라 긍휼은 심판을 이기고 자랑하느니라
너희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러 평안히 가라, 덥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몸에 쓸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이와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자체가 죽은 것이라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오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샘이 한 구멍으로 어찌 단물과 쓴물을 내겠느냐
내 형제들아 어찌 무화과 나무가 감람나무를, 포도나무가 무화과를 맺겠느냐 이와같이 짠물이 단물을 내지 못하리라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입법자와 재판관은 오직 한분이시니...너는 누구이기에 이웃을 판단하느냐
2017.1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