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11장 1절

믿음은 바라는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것들의 증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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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는 필자의 어머님은 예수님을 영접하기 이전인데 어머님은 여느 노인들처럼 늘 무릎 관절이 아픔을 말씀하셨고 앉아 계실때는 당신 스스로 무릎을 주물르는게 일상이었고 때론 필자가 어머님 다리를 주물러 드리곤 했읍니다.

하루는 어머님은 TV를 통해 어느 유명한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계셨는데 화면에서 많은이들이 치유의 역사를 경험하는 모습을 보고 계셨읍니다.

어머님의 생각에 " 나도 저 사람들처럼 무릎이 아픈것이 나았으면 좋겠다" 라고 혼자 중얼거렸답니다. 나도 저 목사님이 내 무릎을 안수해주면 나을것 같다는 확신을 갖으셨읍니다. 그리고 화면을 따라 무릎에 손을 얻고 화면을 보면서 무릎이 낫는다는 간절한 소망을 가지는 순간 어머님의 다리가 갑자기 뜨거워지어 깜짝놀랐답니다.

한참을 뜨거운 무릎을 만지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통증은 사라지고 어머님의 살아 생전 두번다시 무릎이 아프다는 이야기는 하지 않으셨읍니다.

그리고 어머님은 언제고 그날을 생각할수록 신기하고 기이한 일이라고 고백을 하셨읍니다.

주님을 영접하지 않는자에게도 말씀을 현실속에서 보여주시고 은혜를 베푸시는 주님....

아멘

2015.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