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바울이 1차 전도 여행 행선지 지도를 만들면서 지금의 교통상황으로 얼마만한 시간이 소요되었을까 구글 지도를 이용하여 만들어 본다.
선교여행의 시작 장소인 안디옥에서 키프러스 섬, 살라미 까지 직선거리 280km 로 서울에서 울산 정도 거리 이니 당시에는 지금처럼 모터로 작동되는 배가 아니었고 바람의 힘으로 항해를 했을터이니 아마도 적어도 1-2주일정도 걸렸을것 같은 생각이다.
지금의 키프러스 섬, 살라미에서 바보까지 자동차로 이동을 해도 2시간 걸리니 아마도 서울에서 대전의 거리이므로 걸어서 이동을 했으면 일주일 정도 걸렸으려나....
바보에서 앗달리아 Antalya 로 직선거리 490km정도이니 서울에서 제주도 거리정도로 비행기로 1.5 시간 소요되니 당시에 배로 이동을 하려면 몇주가 소요되었을것으로 추정한다.
그리고 내륙지방으로 들어와 버가 -->안디옥-->루스드라-->더베 를 지금의 자동차로 이동한다면 7시간정도 소요된것으로 추정이 가능한것이니 걸어서 이동을 했다면 이 얼마나 힘든 여정이었을지 상상조차 힘든것이다.
지금의 키프러스 섬을 경유하지 않고 내륙지방으로 전도여행을 갔다 해도 구글 지도를 참고로 하면 경로에 따라 조금 달라질수 있겠으니 자동차로 쉬지 않고 달려도14-18 정도 소요되는 거리이니 시카고에서 올랜도 (훌로리다) 자동차로 16시간 거리 정도로 생각해보는것이다.
1차여행 소요시간 추정 지도; https://blog.naver.com/emin30yrs/222847849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