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다니(Bethany)는 암만 남쪽 약
40km, 사해 북쪽
10km에 위치한 요단강 동편지역으로 성경상 2,000년 전 세례요한이
예수에게 세례를 베풀었던 곳이다.
4세기~5세기경 비잔틴시대
때의 유적이 발굴되었는데 세례를 베풀 때 사용하던 물저장 탱크와 교회터, 예수가 세례를 받았던 곳과 세례를
받은 후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왔다는 내용이 희랍어로 새겨진 모자이크 바닥 등이 발견되었다.
2000년 3월
21일에는 교황 바오로 2세가 이곳을 방문하여 정식으로 예수세례지로 인정하였다.
특히 이곳은 예루살렘과 느보산 중간 지점으로 엘리야가 승천했다는 곳으로 추측되어지기도 한다.
퍼온글....
여기도 가보고 싶읍니다.